램자이어 교수의 '망언'과 '망발'을 어찌할꼬!! 2021.02.15
램자이어 교수의 '망언'과 '망발'을 어찌할꼬!!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 소속된 존 마크 램자이어 교수는 최근 발행한 논문 'Contracting for..
매사추세츠한인회 최초 여성 이사장 선출되다 2021.02.08
지난 1월 23일 한인회 임시 이사회에서 여성 최초로 제41대 이사장으로 장인숙 씨가 선출되었다. 직능단체장(당연직) 이사들 4명이 사임을 하였고, 새로 선출된..
정신일도 하사불성 (精神一到 何事不成) 2021.02.01
요즘 보스턴 인근 이른 아침 온도는 화씨 23°F(섭씨 -5도)를 웃도는 날씨다. 바깥의 체감온도는 코끝이 시리고 손끝이 짜릿할 만큼의 몸에 정신이 번쩍 들 정도..
'눈꽃산행'이 그리운 날에... 2021.01.25
말해줄 수 없어! 천국이 따로 없다니까. 겨울 산행에서 '눈꽃산행'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이고 신비이고 경이이다. 경험하지 않으면 이해되지 않을 ..
생각쓰기, 말쓰기, 글쓰기의 치유 2021.01.18
오륙십대 부모님들 세대의 어릴 적 겨울방학을 생각해보면 방학 숙제 중에 '그림일기'가 있었다.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면 며칠은 즐거워 노트에 그림을 그리..
인생 2막을 준비하며... 2021.01.11
2021 신축년(辛丑年)을 맞으며 갑진년(甲辰年) 생인 나는 미국 나이로는 56세 한국 나이로는 58세가 되었다. 100세 시대에서 오십 중반의 나이는 청년과 같..
서영애 씨, 매사추세츠 한인회 최초 여성 '제41대 한인회장'이 되고... 2021.01.04
그 여느 해보다도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시끄럽고 요동치는 혼돈의 한 해, 2020 庚子年(경자년)을 보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앞이 보이지 않는 낯섦의 20..
2020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2020.12.17
2020년, 제일 많이 듣던 단어들을 떠올려 본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자가격리, 확진자, 사망자, 마스크, 증상, 예방수칙, 집단 감염, 사회적 거리두기,..
COVID-19 그리고 2020년 2020.12.14
기침만 콜록이다 가래만 삭으면 떠날계절 독감 정도로만 알았는데주삿바늘 팔뚝에 찔러 예방접종이면 끝날대수롭지 않은 유행병인 줄 알았는데COVID-19 그리고 202..
공기라는 장애물이 없으면 독수리는 날지 못한다 2020.12.07
"한 철학자는 독수리가 더 빨리, 더 쉽게 날기 위해 극복해야 할 유일한 장애물은 공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기를 모두 없앤 진공 상태에서 새를 날게 하면 그 ...
포츠머스 조약(Treaty of Portsmouth)이 이루어졌던 곳에서... 2020.11.30
지난 11월 20일(금) 'Wentworth by the Sea' New Castle, NH에서 <민주평통 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제19기 202..
2020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2020.11.23
"여성의 힘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가든그..
분노(anger)의 물꼬트기... 2020.11.16
무엇이든 자연스러운 것이 제일 편안하고 쉬운 일이지만, 그러나 그 자연스러운 것을 어떤 장소에서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세상을 살면..
보스턴서 달려갈 거야!! 2020.11.09
지난 11월 1일(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 주관, 미주지역회의(부의장 노덕환) 주최 '2020 미주지역 평화통일 온라인...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2020.11.02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_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 삶은 어쩌면 이리 단순한지도 모른다. 자연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계절..
벽壁과 창窓 2020.10.26
벽壁이란 나를 중심으로 해서 그 어떤 관계나 일에 대해서 단절을 말해주기도 한다. 어쩌면 이해와 용서를 저버린 차가운 낱말처럼 들린다. 그 높이 쌓여진 담벼락에..
하루를 마친 부부의 기도 2020.10.19
오래전, 어느 허름한 골동품 물건들을 모아둔 어두컴컴한 앤틱 샾(Antique shop)을 들어갔었다. 가게 주인은 사람이 오가는 것에는 별 관심이 없다. 다만,..
'수제마스크 팀'이 함께 모여 감사한 시간을... 2020.10.12
지난 일요일(10/04/20) 오후에 뉴햄프셔 훅셋에 위치한 한미청소년프로그램(KAYP 대표/진태원) 장소인 가을 숲으로 뒤덮인 곳에서 'UMW 수제마스크 팀..
흔들리며 피는 꽃... 2020.10.05
도종환 님의 '흔들리며 피는 꽃' 시편을 읽고 또 읽으며 며칠을 깊은 생각에 머물러 있다. 그래 시인의 가슴이 아니더라도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삶은 생각처럼..
여성 그리고 흑인의 한(恨)과 혼(魂) 2020.09.21
요즘 미국 전역에 이슈로 있는 "블랙 라이브스 매터 (Black Lives Matter)"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여자라는 이름과 흑인이라는 이름은 보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