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양성대 기자 = 배우 윤계상이 김규리와 애절하고 격정적인 '고문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풍산개(전재홍 감독)'가 윤계상과 김규리의 '고문 키스'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극 중 북한 간첩단에게 붙잡힌 정체 불명의 사나이(윤계상 분)과 위험한 평양 여자 인옥(김규리 분)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온 몸에 피가 범벅이 된 위급한 상황에서도 오직 서로를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없이 뜨거운 마음을 전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의 사랑 윤필주 실종", "윤계상의 이번 연기 너무 기대된다", "방영 전부터 화제인 '풍산개' 꼭 보고 싶다", "윤계상과 김규리 잘 어울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풍산개'는 윤계상과 김규리, 아울러 스태프들까지 노개런티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s.yang@bost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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