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뉴잉글랜드 글짓기-손글씨 대회 시상식 가져
전체 대상 안유찬, 조민수 학생 총영사 상 영예 안아
보스톤코리아  2024-05-30, 16:49:1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남일, 이사장 오인식) 주최의 2024학년도 글짓기 및 손글씨 자랑대회에서 안유찬(고학년 부문), 조민수(저학년 부문) 학생이 전체 대상을 차지하며 총영사상을 수상했다. 제 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한혜린 학생이 뉴잉글랜드 지역 대표로 선발되었다.

5월 11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내슈아 한마음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애머스트 한국학교, 보스턴 장로교회 한국학교,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와 개인 참가자 등 1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행사는 뉴잉글랜드협의회 박현아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행사 일주일 전 협의회는 미리 감독-심사위원 줌미팅을 갖고 설명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행사 당일 진행을 순조롭게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Preschool부터 12학년까지 전 부문에 학생들이 참가하여 각자 학교와 가정에서 배우고 익힌 한글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5월 25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일 교장은 총영사를 대신해 저학년 부문 조민수 학생(뉴잉글랜드 한국학교)과 고학년 부문 안유찬 학생(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게 각각 총영사상을 수여했다. 올해 전체대상 수상자들은 이사회와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에서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결정되었다. 

한편 ‘제 19회 나의 꿈 말하기 NE지역 대표로는 한에린(10학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학생이 선발되어, 오는 6월 22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 42차 학술대회 때 미국 전역의 10개 지역에서 선발된 각 지역 대표 학생들이 참가하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대회 각 부문의 대상작품은 이번 주 보스톤코리아 디지털 지면에 소개될 예정이다.



협의회 남일 회장은 환영사를 통헤 “해를 더해가며 학생들의 글 수준이 깊어지고 있고 무척 감동적이라고 말하고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각 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참가한 학생들 모두 최선을 다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사위윈을 대표해 장명술 보스톤코리아 대표는 “행사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자유스런 표현력과 깊은 사고력, 어휘 사용능력 등 뛰어난 한글 글쓰기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일) 저녁에 정기 이사회와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협의회 가입문의와 2세 교육지원 등은 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 (508) 523-5389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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