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열한번째
보스톤코리아  2010-12-06, 13:32:22 
버클리 음대생 서영지(26)씨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깜찍한 외모.
20살인줄 알았는데 26살이란다.
자유로움을 추구할 수록 어려보이는 걸까.
6살 때 가스팰 연주를 접하기 시작하면서 배우기 시작한 재즈피아노의 자유로운 화성과 멜로디에 푹 빠져 있다.

한국에 돌아가면 종교사역을 하며 신앙의 길을 넓히고 연주회를 하며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도 하고 싶다는 그녀.

보스톤은 건전한 대학생들과 가정교육을 중요시하는 가족들이 많아 보기 좋다.
하지만 날씨가 춥고 건물이 오래된 지라 쥐가 많이 나온다는 점이 단점.

자신의 한계를 느낄 때 가장 힘들다.
그때마다 연습을 하고 신앙의 힘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
 
 

글 : 장현아 / 사진 : 장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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