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열다섯번째
보스톤코리아  2011-01-10, 10:54:11 
2011년 나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이 있다.

강명아 (26)씨.
밝고 맑은 그녀의 마음은 바다보다 깊었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어렸을 적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며 극복해 왔다.
많이 응원해 주신 어머니께 감사 드린다.

예술을 전공하는 그녀는 창의력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그래서 이벤트 플레너가 꿈이다.
웃음은 자신에게도 남들에게도 행복을 주고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교수님 한 분을
자랑하는 그녀!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믿고 싶다는 그녀다.

누구보다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그녀와의 인터뷰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다.
 
 
글 : 장현아 / 사진 : 장현아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열일곱번째 2011.01.24
효도는 나의 새로운 목표
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열여섯번째 2011.01.14
아직 앳되어 보이는 미소가 듬뿍 담겨있는 그녀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 하는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이현지 (20) 씨. 캐나다 밴쿠버에서 보스톤으로 온 이유는..
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열다섯번째 2011.01.10
2011년 나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소중한 인연이 있다. 강명아 (26)씨. 밝고 맑은 그녀의 마음은 바다보다 깊었다. 원래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어렸을 적부터 활..
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열네번째. 2010.12.29
겨울을 피해 여름을 찾는다. 보스톤에는 눈보라가 치 있지만 여기 푸에르토리코 햇볕은 쨍쨍하기만 하다. 오랜만에 푸른 바다와 함께 어울 수영을 하니 고향인 부산생각..
보스톤 코리아 포토 에세이 열두번째 2010.12.13
겨울 바람이 정말 겨울처럼 거리를 만들고 있는 날 오후 김한나 씨(27)를 만났다. 김한나씨는 변호사 시험을 통과하고 로펌에서 일하고 있는 프로패셔널이다. 가냘퍼..